• 최종편집 : 2018.12.4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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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이 국민들의 의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와'한편 일자리 문제와 GM공장 폐쇄, 미 행정부의 철강 수입 규제안 등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설 연휴가 지나고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 총리는 "먼저 교통사고를 포함한 사건. 사고 발생 건수가 예년 설 연휴에 비해 17.2% 줄었고, 특히 사망자 수는 14.1% 줄어 이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그만큼 높게 올라간 결과"라고 말했다.

이에 "사건.사고의 추이, 증감의 배경 등을 분석해서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향후 대책에 반영에 줄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또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의 영향으로 인해 농축수산물 판매가 늘고 설 연휴를 앞두고 현장에 다녀봤지만, 그 때 통계로 약 20% 이상 늘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비교적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영향으로 분석이 가능해져 이만큼 큰 국제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의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우리 국민들 마음속의 이념 대립, 냉전 의식의 완화에 기여했다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짐작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전문적 분석이 있어야 한다"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공직자들은 변함없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한편 "나빠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민생"이라면서 "일자리는 여전히 어려운 상태이며, 청년 실업률은 월별로 둘쭉날쭉해 안좋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체감 실업률이 조금 오르락내리락하는 그 원인을 찾아 과학적인 분석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GM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수입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한국의 상황이 어려운 쪽으로 몰려가 있는 것 같다"며 "이런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이건영 기자  westsid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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