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4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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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협 '2018 창립 9주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조용형 회장, 한 단계 성숙한 조직과 역량 및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한노협)는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킨텍스 2전시장 통합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창립 9주년 기념 노인장기요양기관 발전방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한노협 조용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장기요양기관운영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장기요양기관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 없는 빠른 속도로 저출산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중풍 등 심신이 허약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대상황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은 그 취지에 있어 필요한 사회정책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상자 확대에 따른 등급하락, 공공시설 확대 정책에 따른 민간장기요양기관의 외면, 병원과 요양시설의 불평등, 저수가 정책에 따른 기관의 경영악화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현 정부가 야심차게 시행하는 치매국가책임제와 사회서비스 진흥원의 설립으로 공공성 강화를 외치고 있지만, 민간장기 요양 기관들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면서 "협회의 9주년을 맞이해 한 단계 성숙한 조직과 역량 및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건영 기자  westsid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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