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4 화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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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간담회 '내 말 좀 들어줘!'의정부 경찰서, 현장 취재 협조는 꺼리면서 홍보에만 열 올려...
의정부 경찰서 계.팀장을 포함한 현장 경찰관들이 27일 '내 말 좀 들어줘!' 간담회 참석을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의정부 경찰서는 27일 계.팀장을 포함한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현장 활력 회의 '내 말 좀 들어줘!'라는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는 지적이다.

의정부 서는 언론 보도자료만을 통한 홍보에만 급급한 상황들을 연출하며 기자간담회는 주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서 관계자는 "의정부 서 내에는 기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취재 협조 여건조차 녹록치 않다"며 "애로사항을 이해해 달라"고만 에둘러 얘기했다.

이와 관련 직접적인 현장 취재에 대한 협조를 꺼려하는 것은 특히 안타까운 대목이다.

시민들을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겨야 할 의정부 서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  있는 실정이라고 보여 진다.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의정부 서 오상택 서장을 비롯한 경찰 내부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취재 협조에 도움을 줘야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 서장은 "조직 내 의사소통 활성화 및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언론을 포함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건영 기자  westsid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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